In My Dlib

딱 10일만의 포스팅인데 말이지.
뭐 그동안의 파계의 나날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기억을 못하거든. 어쨌든 옥쇄분쇄대갈채... 연이은 파계의 나날이었다는 건 맞음. ㅇㅇ
고맙게도 먹는 양 자체가 줄어서 그런지 빠져주긴 하셨더라고. 추석 + 치킨 크리 + 추석 연휴 내내 운동 못함으로 도로 쪘을 줄 알았는데. 
뭐 그닥 낙관할 일은 아니다. 앞으로 빼야 하는 몸무게가 ... 순 지방 ..... 어 nn키로셔서... 웃긴건 앞으로 갈 길은 먼데 몸 변화가 보인단 말이지. 그니까 한 2년 전 몸무게쯤으로 온 거 같은데... 겨우 2년 빠꾸했는데 손등에 뼈가 전보다 더 도드라진다는 거야. 언빌리버블. 아니 대체 난 그동안 어떤 몸이었던 거야?..... 


물을 거 없이 닥치고 거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ㅇ<-< 으으 이 볼살 턱살 목살 윗배 아랫배 허벅지 종아리 ... ㅇ<-<




어 대략 오늘의 식사
시리얼
우유 한 400 미리? 솔까 500미리 넘은 듯. 저지방우유뫄이씀미다
고구마 반쪽
샌드위치 한 쪽
물냉면 마이너스 물

새삼 JB 선셋블러바드가 땡긴다 유튭에서 영상 하나 찾아서 무한 리핏하고 있는데 아 역시 선셋은 참 좋아 좋습니다 선셋 전주는 소중합니다
요새는 선셋이나 스릴미 풍의 반주가 존나 땡기는 듯

+ 안 좋은 소식.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 가 생각보다 만만한 발표가 아니었던 것이었다........ 아 아무래도 이번 주 스터디도 못하게 될 것 같은 그런 불길한 예감이 든다..........................





더러운 이청준
더러운 당신들의 천국

아 시발 재미없어 토할 거 같아

우우 우리 닥터 왓슨 못보셔써요? 이러케 이러케 생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BC 셜록 버전 왓슨에 대해 이런 저런 잡담을 해... 보려다가 4줄까지 쓰고 다운되었다.


오늘의 수업
조이스 이 더러운 새끼
아오 이래서 간물새끼는 안되는 거예요
죽을 때는 헉헉 마지막 숨이나 몰아쉬는 겁니다 뭐이 어드래 ㅎㅎ 내 작품때문에 다들 존나 머리 쥐뜯을 거임 ㅎㅎ 이런 유언이 참 술술 나오나요? 아 그런 인간이니 그런 걸 썼겠죠? ... 결론은 염병할... ㅇ<-< 아 세상에 간물새끼가 너무 많아서 살 수가 없어 ㅇ<-<

연극 보고 싶다. 공연이 보고 싶다기보다 둥 떨어진 조명 아래 좁은 흰 공간을 집요하게 노려보고 싶은 거 같음 ㅇ<-<

과연 내가 계속 여기 있어도 되는 건지 존나 회의가 든다 그냥 닥치고 지금이라도 등록금 빼고 돌아와서 잠이나 자고 싶다 자다가 깨서 아 이제 죽는 구나 하고 가는 거지 ㅇㅇ

하루 늦은 포스팅 두비두밥

식사
시리얼
우유 많이
양상추 치커리
토마토
고구마 2


여러분 닭가슴살님은 위대하십니다.
닭가슴살님을 몰라보다니 사도예요.
지난 나날 닭가슴살님을 몰라뵈었던 나는 이단이로소이다...

넹 아침으로 닭가슴살 먹어서 이런 소리 하는 거 맞스빈다.'ㅠ'

책을 읽어야 하는데 어느거부터 읽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어느 이야기부터 써야 할지도 감이 안온다. 으으... 얘들아 어디 갔늬

목요일 하루가 끝났다. - 아직 5시간 정도 남아 있지만.-
즉 이번 주 수업이 끝났다.
다음 주 수업도 없다.
시발 렛츠 풍악!!!!!!!!!!!!!!!!!!!!!!!!!!!!!!!!!!!!!!!!!!!!!!!!!!!


오늘의 식사

밥 1/4 공기
닭도리탕 안에 풍덩했던 감자 3조각
알타리 무 김치
우유 250ml
삼각김밥 1
주먹밥 1


우유도 시리얼도 토마토도 떨어졌다 - 는 핑계로 밥 퍼래이드
오는 길에 우유+시리얼+토마토+고구마를 사왔다. 음. 토마토랑 우유는 계속 갱신해야 할테지만 대략 일주일치 식량 ㅇㅇ
그러고보니 양파즙을 먹어야 했던 것도 같...은데 어 먹어야겠...지? 음... 아마도? ...
 ... 으으 내일 먹을래

오늘의 식사
닭가슴살
닭도리탕 안에 들어 있던 감자
양상추
치커리
토마토
시리얼
우유
김치주먹밥


닭도리탕을 눈 앞에 두고! 나는! 먹지를 못하고!
행복할 수가 없고!
이러면 뭐하나 어차피 아랫배랑 다리는 하나도 안 빠지는데!
아 대체 왜 안빠질까? 좀 빠져주지 않을래요? 빠질 기미라도 좀 보여주지 않을래?
허벅지는 그렇다치고 종아리 너 왜 그렇게 굳건한건데?


내일 읽어가야 하는 책이 책장만 봐도 지겹고!
사소설 싫다고 사소설
불륜 싫다고 불륜
불륜 없으면 얘기가 안되니?

오늘의 식사
밥 1/5 공기
알타리 김치
시리얼
우유
토마토
물냉면
배 한 쪽
물

...

논문1, 2 - 대략 논문계획서 정리해서 낼 준비
팡세
장미의 이름
소설 2
되도록 오늘 안에 스터디 준비도 끝낼 것 - 내일 책 반납할 수 있도록 -
내일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잉여하다 헬스

잔인한 엄마가 닭도리탕에 이팝을 했다.
이런 세상 따위 저주하겠어!

일요일 스터디
월요일 수업 1 - 아마도 한 번~ 두 번 발표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음
수요일 수업 2 - 거의 매주 과제 있음
목요일 수업 3 - 매주 읽어가야 하는 텍스트 있음. 그래도 매주 과제는 없는 느낌. - 문제는 아직 안 읽었다는 거지만 -

그러니까, 제발 이번 학기에는 벼락치기 좀 그만 합시다. 라고 벼락치기를 하는 와중에 중얼거려 봅니다.
내일까지 계획서 만들어서 h에게 줄 것. 책 모두 반납하고 되도록 교내에서 책 빌려 볼 것 - 이지만 아마도 다들 빌려갔겠지. 결국 사야 하나? 그런 건가?

논문 준비 미리 미리 - 80년대 소설 좀 읽읍시다.
안 읽는 주제에 쓰겠다는 건 어디의 시건방이냐고.

12일 식사
토마토 n알
시리얼
우유
생키위쥬스(너무 키위 그 자체더라... 심지어 차갑지조차 않았음. 상온에서 보관한 키위를 막 갈았습니다 - 간지.)
쿠키!!!!!!!>ㅁ</ 3개 (완전 완전 완전 맛있었음)
물냉면

넹 훌륭한 파계라는 뜻이야


13일 식사
토마토 n알
닭가슴살 1
시리얼
우유
밥 1/4~ 1/5 공기
알타리 무 김치


토마토에 맛 들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요새 먹는 것 중 가장 맛있는 게 토마토다. 네. 보시면 눈치채시겠지만 어제 그제 샐러드는 먹지 않았습니다. 양상추 존나 지겹습니다. 식빵. 생으로 먹어도 뭐 뿌려 먹어도 토나옵니다. 식빵. 가뜩이나 요새 야채가 비싼데 내가 왜 우웩거리며 배춧잎(사전적뜻이나 은유나 둘 다 포함 ㅇㅇ)을 씹고 있는 건지 ...

+ 12일에는 운동을 하지 않았고, 오늘은 유산소 운동만 했다. 랄지 보는 사람마다 많이 아프냐고 하는 걸 보니 내 꼬라지가 개판이긴 한 모양이다. 아니면 걍 엄살 스킬만 무한 증식한건지...

근데 아프기보다는 힘이 없다는 쪽이 맞음. 뭐랄까 아.. 자도 개운하지가 않다. ㅇ<-<

오늘의 식사

닭가슴살 2조각
양상치
치커리
토마토 10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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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여기서부터 에러 / 근데 커피우유가 아니라 설탕우유라고 해도 상관없을 것 같아.-
손바닥보다 약간 작은 크기 브라우니 1 - 즈이님 발. 이건 후회 없다. 존나 맛있었다! -
립파이 1 조각
프링글스 1 조각
삼각김밥 1 개
감자튀김 - 그래 결정적으로 이게 문제인 것 같아.-
생선 반 토막

커피우유, 감자튀김 반성합시다. .. 뭐 행사 갔는데 이 정도면 적게 먹은 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 시발 커피우유 마신 순간 토나올  때 걍 버릴걸 그걸 왜 굳이 다 쳐마셔서 난 속이 안 좋아지는가...
...

랄지 관장아저씨놈때문에 살 찌는 거에 갑자기 민감 돋아진다. 예전에는 신경도 안쓰고 존나 척척 먹었는데 오늘은 저거 먹어놓고 살찌는 기분이 ... 아니 기분이 아니라 살 찌고 있는 거 맞겠지.
+ 요 며칠 확실히, 기름기가 많은 걸 먹으면 속이 안 좋다. 그렇다고 야채가 좋아진 것도 아닌데 애매 돋는군.

책은 좀 에러가 돋긴 했지만 어쨌든 잘 나왔다. 원고 자체는 선명하게 잘 나온 것 같...은데 모르겠다 또 보다보면 미친듯이 에러 폭주할지도...

내일 헬스를 몇시에 가야 하는 걸까?... 사실 왼쪽 발목 뒤가 벗겨져서 자꾸 시큰시큰... 이거 핑계로 안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근데 어제 오늘 먹은 양을 생각해보면 가야겠지....

+ 오늘의 좋은 소식: 소설 마감 미뤘다!

식사

프라이드 치킨 튀김 벗겨서 5조각 - 8시 이후 / 새벽 3시 넘어서 잤으니 좀 중화가 되었길 빌지만 글쎄 과연 어떨지-
양상추
치커리
토마토
우유
삼각김밥
...



아 그러고보니 토마토 ... 새로 산 거 안 넣었따 냉장고에
...
앟홋시발

...뭐 임마 오늘이 벌써 9일이라고?
시발 내 평화...없나?


오늘의 식사
시리얼 두 주먹
우유 500ml
양상추 마니
치커리 적당히
토마토 15~6알 정도?
계란 4알
참치주먹밥 1
귤 3 

식사 중엔 배가 부른 거 같은데 다 먹고 일어나는 순간 배가 꺼진다 'ㅠ' 기현상이다

아 시발 해외문학특강괜히신청해따
시발
나 이번 학기
없어
희망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