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0117
Walking
2011. 1. 17. 09:05
- 둘째 생일이다. 해피 버스데이 둘째'3'~!
- 글을 읽는다는 건 누군가의 지문을 한 겹 한 겹 천천히 뜯어보는 것 같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 문단 한 마디, 작품 하나, 이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파도.
- 내 고민의 시초는 하고 싶은 것만 있고 하지 않는다는 데 있는 걸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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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도로 쪘다...라기보다 빠지는 게 멈췄다. 64와 65 사이에서 어른어른 하다가 65쪽에 멈춤. 어쨌든 목표까지 딱 반 뺀 것을 기념하여 사진 한 장. 여기서 10 더 빼면 기념 인증사진 한장 더.
오늘의 식사
사과 1개 귤 n개 우유 1/2 잔
밥 1/4 김치 시금치 미역국 건더기
아이비 한 곽
두부 반 모 + 김치 시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