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늘의 식사
Walking
2011. 1. 3. 20:58
밥 1/3 공기 무김치 계란 1/2
오이 1개
사과 1개
밥 1/3공기 무김치 김
귤 n개
아무래도 무슨 포스팅이든 해서 아래 포스팅을 밀어내야겠다 싶어서 쓰는 식사 포스팅. 새해 기운차게 빠이야! 하자고 한 기념으로 한건데도 불구하고 저 포스팅을 보면 기운이 줄줄 빠져서 영 'ㅠ'
새해 되자마자 열공 모드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몸이 좀 더 놀길 바라는 건가 영 기력이 안난다. 그런데 엄마가 입어보라고 준 바지 입으니까 또 정신이 좀 돌아오는 것도 같으니 이건 그냥 늘어져 있던 탓일 뿐인가?
나는 내가 싫다.'ㅠ' 내가 짜증난다.'ㅠ' 남들이 남나큼 나에 대해 생각을 안해서 화난다.'ㅠ' 물론 내가 남들이 하는 만큼 남들을 생각하냐면 그럴리가 있냐. 그니까 초딩적인 생각이라는 건 아는데 아무튼 그렇다구. ㅇㅇ
잡담을 하더라도 좀 더 단정하게 써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잘 안된다. 남들은 어떻게 그렇게 상세하고 유용하면서도 재미있는 걸로 자기 공간을 꽉 꽉 채워놓는지 모르겠다. 에라 ㅇ<-<
간만에 어왕이 땡겨서 하는데 성인판이 깔리지 않는다. 아니 뭐 연소자판도 상관없어. 연소자판도... 어차피 어왕 19금 이미지는 예전에 다 보기도 했고 그렇게 미련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정작 암전 이미지를 보니 좀 아쉬운 것도 같고... 그래도 연소자판만으로도 하고 싶었던 건 다 할 수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ㅇㅇ
... 그런데 새로 생일 설정해서 시작하니까 왜 엔피씨들이 보이지 않는 거니 이건 무슨 오류인거니... 공홈도 닫힌지 오래고 아놔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