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현 정부 출범 이후
Walking
2009. 12. 9. 14:11
참 억장이 무너지는 날도, 눈 앞이 새카맣다 못해 샛노래지는 날도 많았습니다만,
하지만 오늘만큼 숨 쉬는게 부끄러운 날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090152105&code=940100
시발 부끄러워 ㅠㅠㅠ 부끄럽다고 ㅠㅠㅠ
하필 노엄 촘스키가 제일 위라니 아... 내 전공 전설에 레전드가 아.... (정확히 말해 난 언어 쪽으로 간 건 아니지만)
물론 상식도 도덕도 없는 현 정부에게 저런 성명은 당나귀 귀에 경 읽기겠지요. 하지만 알아 듣는 사람들은 듣고 좀 부끄러워해야지 싶습니다.
그런데 사태의 심각성과는 반대로 한 외국인 학자 수준으로 묻힐 거 같아서 되려 걱정... 아 ... 촘스키가 한 외국인 학자... 란 말인가... 그렇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