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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기운내!
Walking
2009. 9. 17. 09:28
나님 할 수 있어 ㅇㅇ 'ㅁ'//
그제 어제는 너무 의욕이 딸려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이틀 연속 늦잠을 잔데다 어떻게 학교에 기어가기는 했는데 수업 시간이고 공강이고 퍼질러 잤음. 그나마 오후 수업에는 눈을 뜬 것도 같지만 오전 수업은 전공이잖아? 이대로라면 졸업이고 나발이고 당장 학교에 다니는게 무리겠다, 의욕 없는 것에마저 의욕이 없어서 다 때려치우고 드러누워 잤는데 그게 즉효인 듯. 오늘 아침에는 제법 발랄하게 부활했다. 음. 좋은 햇살이다.
그리고 웹을 하다가 이런걸 발견했어. 색깔 심리테스트라네요. 읭 http://cgi.chol.com/~ksb/colormind-index.htm
세번째 문항에 에러가 나서인지 문항이 하나 더 많습니다. 제일 끝을 선택하고 싶을 때는 그 앞의 색을 선택해야 함.
내 결과는 가리게뜸.'ㅁ'
해야 할 일 목록
작가작품론 발표일 확인. 자료 검색.
서양현대사 발표 주제 정하기.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반 이상 읽기.
처자느라 날린 참고문헌 서문 번역 스스로 - 아 ... 번역까진 안되더라도 단어라도 찾아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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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글 구성, 설정 잡기
소설, 소설론, 시, 시론 읽기.
영어 공부. 한자 공부. - 학교 토익 강의를 들어볼까 하는데요. ㅇㅇ
취업에 대한 생각.
상담. - 돈이 없어... 역시 학교에서 해결해 볼까 싶은데 이거 믿을 수 있는 걸까나.
목을 삐끗한 것 같다. 내일까지 차도가 없으면 병원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