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침
Walking
2009. 8. 1. 08:49
세상에 안되는 일이란게 있고 안되는 병신이 있지.
약 반년 전의 나는 킹오브병신의 정점을 찍었을 뿐이고. 그야말로 멋진! 병신의! 왕!
약 반년 전의 나는 킹오브병신의 정점을 찍었을 뿐이고. 그야말로 멋진! 병신의! 왕!
격하게 짜질지도 모르는데 한마디 하겠다.
이 정신빠진 년아. 넌 그렇게나 성녀코스에 충실해서 얻고 싶은 게 뭐냐.
돌덩이 맞아가며 하는 성녀코스에 끝까지 자위하며 살 자신 있냐.
아니, 넌 절대 못그런다. 인간은 결국 자기를 위해 사는 생물이니까. 그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다.
인간이란 게 원래 그렇게 프로그램 됐다.
너의 너무 낮은 자존감에 안타깝고 손이 떨리고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
다 글에서 XX의 인성을 보는데 나는 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뻔히 보인다.
니가 널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누가 널 아껴주겠냐.
이번 건만이 아니라, 항상 참고 인내하고, 결정권을 타인에게 떠넘기며 살아왔을 텐데,
그건 네가 인내심이 강하고 착해서가 아니라 그저 안일한 겁쟁이여서라는 걸 꼭 기억해라.
자신에게 무심하고 자길 보호하는 데 게으른 거야말로 사람으로서 가장 큰 죄다.
제발 지금이라도 바뀌어라. 그 XX와 헤어지는 건 그 XX가 아니라 너의 선택이다.
이 정신빠진 년아. 넌 그렇게나 성녀코스에 충실해서 얻고 싶은 게 뭐냐.
돌덩이 맞아가며 하는 성녀코스에 끝까지 자위하며 살 자신 있냐.
아니, 넌 절대 못그런다. 인간은 결국 자기를 위해 사는 생물이니까. 그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다.
인간이란 게 원래 그렇게 프로그램 됐다.
너의 너무 낮은 자존감에 안타깝고 손이 떨리고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
다 글에서 XX의 인성을 보는데 나는 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뻔히 보인다.
니가 널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누가 널 아껴주겠냐.
이번 건만이 아니라, 항상 참고 인내하고, 결정권을 타인에게 떠넘기며 살아왔을 텐데,
그건 네가 인내심이 강하고 착해서가 아니라 그저 안일한 겁쟁이여서라는 걸 꼭 기억해라.
자신에게 무심하고 자길 보호하는 데 게으른 거야말로 사람으로서 가장 큰 죄다.
제발 지금이라도 바뀌어라. 그 XX와 헤어지는 건 그 XX가 아니라 너의 선택이다.
모 익명 커뮤니티 모글에서 진리에 최트루 명리플을 보고 일생 지침으로 삼아야겠다 싶어서 긁어왔다. 언제 이건으로 한번 더 정리를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저 글을 보는 순간 더 덧붙이고 뺄게 없더라고. 전체 열번씩 다 받는다. 내가 주변에서 저 소리 해줄 때 제때 정줄 쥐기만 했어도 모두 하루라도 덜 힘들었을 것을.
글 쓰신 분께는 함부로 긁어와서 죄송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글인지 인증될만한 부분은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