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부처님 읊다가 쥰에게 지적 받고 수정: 에루여!!!!!!!!!!!!!!!!!!!!!!!!!!!!!!!!!!!!!

불꽃같은 낚임은 10년 단위로 오고, 역시 인생은 덕질 한 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긴 휴덕기를 살아 남은 한마리 짐승이 여기 울부짖노라. 에미나러ㅣㅏㅁㄴㅇ라ㅣㅓ미ㅏㄴㅇ라ㅣㅓㅁㄴ ㅇ피러재거ㅣㅏㅁ너ㅣㅏㅁㄴㅇ리ㅏㅓ니ㅏ머ㅏ ㄹ피터잭슨!!!!!!!!!






그리하여 10년 만에 다시 쑥 눈 앞에 나타난 겐옹과, 너무나 그리운 호빗골과, 젊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빌보에 '그리고 거기에 한 드워프가 있었다' 급의 존재감을 자랑하는 소린까지... 아 정말 눈물나게 그리웠다. 저 색감. 저 세계...ㅠㅠ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다. 진짜루.

솔직히 고백하자면 역시 난 소설 원작보다는 영화의 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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