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씨의 글은 내게는 용서의 문제에 해당하는데, 나는 용서할 수가 없다는 거다. 이런 걸 글이라고 쓰고 앉아있는 사람도 있고, 그 사람을 다른 사람들이 작가라고 부른다는 걸 어떻게 납득해야 할지. 이렇게 세상을 지 멋대로 니스칠한 것 처럼, 쉽게, 지 몸에 범벅된 때기름이 무슨 향유나 되는 것처럼 남에게 들이대는 게 작가라는 게 역겹다.
씨발 조또 이런걸 상 씩이나 주고 앉아 있다니 단체로 뇌를 변기에 흘려보냈나? 씨발 박수칠 데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