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6. 02:48
글
어제의 나는 파계싱이었고...!
피자 두 쪽
샐러드 많이
콜라 많이
배 1/4
물 마니
어 내가 봐도 좀 멋진 파계였다.
아니 그전에 2호선 타고 서울을 한바퀴 돈 게 더 웃길까.
과제 해야 하는데, 스터디 준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할 일 속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것 같아. 아무리 입을 벌리고 들이마셔봐도 물만 쳐마시게 되지 숨을 못 쉬겠는 거야. 아곪니ㅏ라ㅏ 이니ㅏㄹ 하다가 꼬르륵 꼬르륵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돋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