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기 나란히 뒷모습. 아 버체 정말 두텁다. 그래 나드레의 등장이 이 뭐 박씨부인 환골탈태 버전같은 느낌이었지.
알렐이는 뒷모습이라 좀 아쉬워.
우리 셏나 어휴 ....
- 아까 올렸으면서 왜 또 올리냐구? 그거야 내가 보고 싶으니까다! 음하하하하하
훌륭한 패기와 손 털기셨습니다.
근데 이럴거면 걍 동영상을 잘라 올리는 게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얘야 대답이라도 좀.
이 부분 애들 커뮤니케이션 정말 쩐다. 록온조차도 여기에서 애 패는 건 딱 '리더'로서 일 수습한다는 느낌이라서.
티에 총 꺼내는 소리에 돌아보는 표정이 올 것이 왔다 스럽지 아니한가.
최티에 손나 이쁘다.
...이젠 지도 총 들이대고
이쪽에서도 지지 않고 들이대고
알렐이 말리는 소리도, 어디까지나 건담 마이스터로서일 뿐이고.
아니 지금의 티에한테야 물론 그런 소리 밖에먹히지 않겠지만. 얘네 정말 서로 인간으로서의 접점이 없다.
하긴 같이 2년 훈련해놓고 본명도 과거도 모르는데. 말 다 했지.
록온은 좀 안쓰러워라도 하는 거 같은데 티에링 저 존나 당연한 소리 한다는 표정 ㅋㅋㅋㅋ
너가 2기의 데레티에로 진화하는 그 날을 생각하면 누 누나는 그냥 눈물이 왈칵
악 하로 --.
어... 하고 다가가는 록온 좋아. 아 긴장감 풀리는 처리 귀여워. 근데 그래봤자 이 존나 두터운 냉기는 어쩔거다.
- 다발 테러 얘기 듣고 분노하는 김닐
이 화에서는 바로 전까지 유지하던 형님, 리더라는 탈을 거의 쓰지 않은 김닐이라서 참 짜했다.
마이스터즈들이 넷 다 참 자의식은 무지 강하면서도 자아에 대한 가드랄지, 눈속임은 정말 못하는데. 김닐이 이렇게 머리부터 발 끝까지 분노로 들이차서 그대로 표출하는 건 처음 봤음.
이라고 하니까 마치 내가 청므 보고 감상 쓰는 거 같잖아. 아니 뭐 다 까먹고 있다가 감상 쓰니 그게 그건가.
아무튼 이렇게 엄청나게 화내고 있는 걸 보니 ... 여러모로 죽을 때생각나서 짜하네요. ㅇㅇ 이 분노가 이 남자의 진가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이긴 성인이라서, 분노를 마구잡이로 드러내지도 그때문에 총구가 흔들리지도 않는다. 쏟아낼 곳을 찾을 때까지 고요히 쌓고 정제하고 갈고 다듬은 분노니까.
과거와, 과거의 상실과, 분노가 닐 디란디를 키웠다. 에라 젠장 다메남일 수 밖에 없군 이건.
(미친년아 이럴거면 동영상을 올려라 22222 )
하로가불렀다.(하로가 귀 까딱 거리는 거 손나 열심히 캡처했지만 그거야말로 올리면 동영상을 33333이 될 거 같아서)
하로님 좋겠다... 저런 표정으로 내려다봐 준다. 좀 부 부럽군. 나도 하로 되고 싶어 하로
장래희망에 하로라고 쓸까봐 <-... 미친년3333
네라이우츠, 네라이우츠제
- 그래 이 날을 위해 갈고 닦아오신 걸 테니까요. 그래서 99.9%...
근데 결국 서셰스는 못 잡았지.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미래가 없군 이 남자 어휴
나 이거 올리다 중간에 에러나면 울 거 같아.
- 아무튼 왕류밍의 유람선인지에서.
근데 핑크색 비행기에 핑크색 배라니. 아 좀...
여기에서 다른 애들은 다 서 있는데 -
자기 혼자 비스듬히 누워 계시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어른인 건 맞아.
스 스메라기상 '';;이런 때에 '';;;;;;
이런 때가 뭐 /
... 아 알렐이 키 진짜 크다
몸도 무지 좋군. 저 슴메라기의 노출샷 앞에 서 있는데도 뒤진다는 생각이 안드는 훌륭한 글래머다.
표정 존나 소녀하군.
이 장면에서 알렐이 뒤로 자꾸 얼굴 내미는 이안 귀여웠다.
그래 모름지기 왕가슴언니가 노출을 했을 때 대부분의 남자는 그런 반응을 보인다고 얘들아 OTL
- 테러집단 아지트 썰 때. 이하 자세한 설명은 생략. 나는 싸우는 김닐이 몹시 좋다.
- 그리고 이 아래부터는 서셰스 서셰스 서셰스 핥핥!
분홍색 난닝구를 입고 있어도 야하군요.
... 아니 애초에 김닐 옷에 비하면 이건 별 아닌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