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정도면 만족. 마지막 학기 시간표로서 그다지 나쁘지 않다. 내용물을 보면 빡셈 예고 교수님이 두 분. 아무래도 나하고 안 맞는 교수님이 한 분 계시지만.
수요일의 짙은 녹색(...어쩐지 대개 녹색이지만)은 교선인데, 아마 내 학번 졸업 조건에 교선 네가지 계열을 들어야 한다고 했던 것 같아서 하나 더 넣어봤음. 내가 어디 어디 들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서. 대개 문학예술이랑 역사 쪽이었던 것 같은데... 언어계열도 하나 있었고... 문화인류학이 어느 계열이었으려나.
막 학기이니 들어보고 수업이 영 별로면 빼거나 다른 과목으로 교체할 예정.

마지막 시간표라고 생각하니 참 미묘한 기분. 만감 교차까지는 아니고.
또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게으름 피울 것 같지만 어쨌든 마지막 학기야.
....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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