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간만에 이글루 포스팅을 넘겨봤는데
싱♪
2011. 6. 17. 02:44
약 3~4년 전의 나는 어째서 저렇게 뽀송하니 귀엽니.
레알 병신같이 귀여워. 어휴 저 병신을 나라도 부둥부둥 안하면 누가 부둥부둥해주냐 싶어.
지 딴에는 진지하게 포스팅하고 있는데 정말 삐약삐약 거리는 게 들려서 웃긴다. 원래는 포스팅 죄다 펑하려고 들어갔는데 귀여워서 냅둠. 비공으로 돌리긴 했지만.
얘야 미안하다. 니가 그토록 무능력한 잉여라고 삽질하는 너는 4년 후에도 잉여란다. 나이만 달라졌지 스팩은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단다.
근데 정말 왜 저렇게 귀엽냐. 앞으로 한 3 ~ 4년 지나면 지금의 나도 귀엽게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