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mming

旱碼頭 마른 부두 02~03

싱♪ 2014. 7. 7. 17:20


중드 한마두 旱碼頭 (마른두부가 아니라 마른 부두) 02 / 03 양서청(장풍의)와 양립준(곽청) 더블샷 




번역  有爲 님 

자막 작업 싱

연습 삼아 한 작업입니다. 언젠가 와신상담 풀자막을 위해!!

일단 툴 익히는 수준인지라 싱크가 완벽하게 맞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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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얼굴과 풍체와 목소리를 가지고도 주촌에 짱박혀 잉여고시생 노릇을 하던 양서청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가산과 부친을 잃고 하루 아침 알거지 신세가 된다. 

마침 친하게 지내던 서양인 신부에게 일자리를 추천받은 서청은 상해로 향하고, 신부의 동생이 총지배인을 맡고 있는 양인 은행에 찾아가는데--. 









며칠 후 클레어씨가 돌아오자 약속대로 서청을 찾아온 립준. 

무섭게도 서청은 그세 상해 거상과 안면을 트고 그 집에서 기거하고 있다. 심지어 이 집 외동딸 치금은 은근 서청을 마음에 두고 있다. 정말 무섭게도 어째서인지 이미 데릴사위 분위기인데, 서청 본인만 모른다. 빛나는 눈새다. 

여하튼 서청을 클레어씨에게 안내하면서 무역의 기본 초급편을 강의+자신의 빛나는 마작스킬을 자랑하는 립준. 











무사히 양행에서 일하게 된 서청. 근무 중 립준의 사무실에 찾아가 도박 공연을 관람한다. 

런던에서 갈고 닦은 현란한 손기술을 보여주는 양립준.

여러분도 영국에서 수학을 공부하면 저런 기술을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봐도 제다이 기술이지만. 











서청은 은행 업무로 박산으로 가게 되고, 서청의 사업계획을 들은 립준은 서청과 일생을 함께 하는 동지가 되기로 결심한다.

... 

양서청 한 사람이 춘추오패 전국칠웅에 비해지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오 오 와 호 장 룡 오 오

이상하게 곽청씨는 킹 메이킹을 할 때 제일 예뻐지더라. 








이 미친 드라마는 여기까지 찍고 10년 후로 훌쩍 점프해설라무네 양양은 이미 대성한 사업가가 되어 있음. 이후는 금의환향한 양서청이 자금의 힘으로 고향의 악덕을 청산하고 승승장구하는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10년 후 양립준은 콧수염을 길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