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는 답이 없는 것이다.
퍼시픽림 2차 관람 트위터에 풀었던 잡담 옮겨옴
내가 이렇게 미친듯이 한센 부자 잡담을 하는 건 베켓 형제가 나온 게 너무 짧았기때문이다 근데 형 깨우는 롤리는 거의 형한테 뽀뽀할 거 같더라 아 쟤 형 존나 좋아함... 아 답없는 드리프트... 왜 너는이렇게 근친에 좋은 설정이란 말이냐.
그런데 얀시는 마지막에 롤리한테 뭔 얘기를 하려고 한 걸까. 다음 작전이랄까 대책에 대한 얘기 같은데. 어차피 뇌 연결되어 있는데 그런 지시를 말로 할 필요가 있나? 그러고보면 파일럿끼리 가장 대화 원활하게 하는 게 많이 나온 게 베켓형제랑 한센부자
-------------------------좀 성격이 다른 잡담---------------------------
예거나 카이주한테는 지하철이 지렁이나 뱀처럼 보이겠지?'' 예거같은 거 타고 돌아다니다 헬기나 케텍스 타면 어떤 기분일까. 이동하는 느낌이나 날까? 거인이 자고 일어나니 난쟁이가 된 기분은 아닐까? 아 예거 타보고 싶다.
그런데 애초에 왜 외계인들은 카이주같은 걸 만들어서 브리지로 보내게 된 건가 쟤네도 지네 사이즈는 인간만 하고 카이주가 대빵 큰 거 같은데. 쟤네한테는 카이주가 풍선껌처럼 만들기쉽나? 저런 거 만드는 비용을 상쇄할만큼 지구가 정복 가치 있는 행성인가? 하긴 의식주 중 가장 돈 많이 먹는 게 주지. 그래 어디든 가장 해결 안나는 문제가 부동산이여. ㅇㅇ...
그리고 의문점.브리지라는 거 카이주만 통과가능하다면서 통과란 투입을 말하는 거였냐?패스가 아니라? 분명히 브리지 들어가서 탈출했는데 어떻게 탈출정 통과 가능?... 저거 첨 볼 때도 느꼈지만 탈출정 성능 존나 좋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