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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언제나 돋는다

싱♪ 2011. 10. 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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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質 OECD 회원국 중 28위"
연합뉴스|이연정|입력 2011.10.24 09:43|수정 2011.10.24 09:43|누가 봤을까?  
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굴림돋움바탕맑은고딕내 블로그로내 카페로SBS, 서울대 사회硏 조사 의뢰..미래한국리포트서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한국 사회의 질(質)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는 24일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 '사회의 질'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결과 한국은 OECD 30개 회원국 중 28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역별로 보면 한국의 교육과 일자리 제공 능력(인적자본)은 18위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었지만 사회 응집성(23위)이나 복지·정치참여(29위), 제도 역량(28위), 시민 역량(27위) 등은 모두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종합 1위는 제도·시민역량, 복지, 사회적 응집성, 정치 참여 등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덴마크가 차지했고 아이슬란드가 2위, 스웨덴이 3위였다.

또 노르웨이와 핀란드가 각각 4, 5위에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북유럽 국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은 종합 19위, 일본은 23위를 기록했으며 30위는 터키였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사회의 질' 최하위권인 한국과 1위인 덴마크를 비교해보면 덴마크에서는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창의적인 일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한국의 젊은이들은 위험을 회피하기 급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사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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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새삼스러워서 지적하는 것도 기 막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복지포퓰리즘^ㅁ^ 운운할 수 있는지 그 정신력에 경탄.